유기농업도시 남양주 유기농업기능사, 원예기능사 전국 최다합격
- 기능사 필기시험 유기농업기능사 32명, 원예기능사 27명이 합격되었다!!!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2011년 세계유기농업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증반(유기농업, 원예) 교육에서 전국 최다 합격생을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산업인력관리공단 제 2회 정기기능사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4월 17일 치러진 ‘유기농업기능사’ 시험에는 총 55명이 응시해 이중 58%인 32명(전국 232명)이, ‘원예기능사’ 시험에는 총 56명이 응시해 이중 48%인 27명(전국 99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험을 위해 원예기능사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이현숙교육담당과 내부 전문강사를 적극활용하여 총 15회에 걸쳐 특강 및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광석(원예기능사)씨는 시각장애인으로 눈은 안보이지만 합격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교육시 강의내용을 녹음하고, 시험에는 문제지대독 및 답안대필로써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이번 기능사시험의 실기시험대비 교육은 5월 16일 저녁 6시부터 있을 예정으로 자격증을 공부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여 명품인제를 육성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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