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교육으로 닦은 재능, 기부합니다
용인시 여성회관 제16기 교육수강생들이 학습 결과물을 발표하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기부하는 ‘작품 발표회 및 재능나눔 행사’를 펼친다.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여 간 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이 졸업작품전을 겸해 저렴한 비용으로 쿠키, 케이크, 커피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행사이다. 16일(월)부터 19일(목) 오전11시~오후5시 여성회관 1층 로비와 교육동 3~4층(302호, 401호)에서 20개 반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체험행사 ▲판매행사로 진행된다.
교육 수강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부여하고 취·창업을 위한 실전 체험의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재능 나눔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1석3조의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회는 수채화, 퀼트, 한복만들기, DIY홈패션, 초등영어지도사 등 7개 반 수강생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판매행사에는 멸치고추볶음, 소프트롤케익, 떡갈비샌드위치, 커피 등이 선보인다. 특히 체험행사 수혜자로 피부마사지는 다문화가정 여성 대상으로, 헤어(가정커트)와 두피모발관리 체험은 65세 이상 희망자로 사전 접수받아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체험판매행사 세부일정 등은 용인시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 여성회관 교육운영팀 031-324-88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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