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장 휴일보육 교사 체험
이날 스승의 날과 겹쳐진 휴일임에도 출근, 일터로 나간 부모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강명희 원장과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직접 아이돌봄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일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김학규 시장은 보육교사들에게 “직접 아이들을 돌보아 보니,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며 “지금 이 아이들은 향후 2~30년 후에 대한민국과 용인시를 이끌어갈 희망이므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들이 성심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봐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용인시도 보육교사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일일 휴일보육 교사체험’을 마쳤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보육복지 시책인 마마 페스토(엄마mama 페스토festo) 사업 일환으로 취업여성 등을 위한 휴일보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나서 확대, 운영해 취업 취약 보육 여건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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