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을 위한 원조(Aid for Trade) 아태지역 회의』 참가
『무역을 위한 원조(Aid for Trade)* 아태 지역리뷰 회의』가 6.14(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세계무역기구(WTO), 아시아개발은행(ADB), 인도네시아 정부 공동 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다.
※ 마리 팡게스투(Mari Pangestu) 인도네시아 통상부 장관, 파스칼 라미(Pascal Lamy) WTO 사무총장, 하루히코 쿠로다(Haruhiko Kuroda) 아시아개발은행 총재를 비롯한 ASEAN, 파키스탄, 호주, 미국, 일본, EU, 한국 등 약 20여개국 대표단 참석 예정
※ 무역을 위한 원조(Aid for Trade): 개도국의 무역역량 증진을 목적으로하는 제반 원조를 의미하며, ① 무역정책 및 규제, ② 무역개발, ③ 무역관련 기반 구조, ④ 생산능력 배양, ⑤ 여타 무역 관련 공급측면의 능력 배양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우리나라 ODA의 약 70% 상당을 차지
이번 회의에서는 아태 지역내 ‘무역을 위한 원조’에 대한 경험 공유가 주로 논의될 예정으로, 우리 대표단(단장: 신송범 외교부 경제공동체 과장)은 그간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아태지역 대상 개도국 무역역량 강화 사업*을 주요 모범 사례로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2004~2005년 시행한 캄보디아 상품무역능력 배양사업을 모범 사례로 발표 예정
우리 정부는 금번 지역 회의에 이어 금년 7.18(월)~19(화)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무역을 위한 원조 글로벌 리뷰 회의’에도 적극 참가함으로써 우리의 무역 역량 강화를 위한 개발 경험을 소개하고, ‘무역을 위한 원조’ 효과성 제고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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