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61주년 6.25기념 행사 열려
용인시재향군인회(회장 황신철)가 주관하고 용인시와 제55보병사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제55보병사단 박원수 사단장과 군 장병, 보훈 단체 대표 및 회원 등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빌며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전쟁의 진실과 아픔을 왜곡시키지 말고 철저한 안보태세와 법질서를 확립해 시민 모두 자유롭고 번영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기념식 후 55보병사단 장병들의 특공무술시범과 의장대 공연, 군 장비 및 6.25사진 등 안보전시물 관람 등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살리고 전후세대의 호국보훈의식을 고취하는 행사들이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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