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회복지시설 화재 사전 예방
용인시, 사회복지시설 화재 사전 예방
사회복지시설 화재 사전에 예방한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23일 시청 전나무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복지시설 86개소를 비롯해 장애인 28개소, 아동 22개소, 정신보건 2개소 등 총 138개소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작년에 늦은 신고로 인해 대형사고로 번진 포항 인덕노인요양원 화재사고 사례발표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소방 설비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용인소방서 동백 119안전센터 최원섭 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소화기, 구조대, 완강기, 옥·내외 소화전 사용법과 알맞은 119 신고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해와 화재사고 등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고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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