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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U-City 시범도시 선정!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6-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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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6-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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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U-City 시범도시 선정!


- 저비용·고효율의 서민형 U-City 시범도시의 실현

남양주시가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2011년 U-시범도시 지정 및 지원사업’ 공모에 참가해 28일 U-City 시범도시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아 도농복합도시에 맞는 저비용·고효율의 서민형 U-City 시범도시를 구축하게 됐다.

국토해양부 ‘U-시범도시 지정 및 지원사업’은 도시통합센터가 구축되어 있거나 구축예정인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며, 남양주시는 1차 사업계획서 평가에 치열한 경쟁을 통과하여 최종 2차 국토해양부 관계자 및 심사위원이 참여한 현지심사를 거쳐 최종 국비 지원 지자체로 선정. 국비지원 지자체는 남양주시를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기존 신도시 중심의 U-City 구축에서 벗어나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U-서비스를 발굴하여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U-City 시범도시 사업을 계획하였으며, 선정된 타 지자체와 대비 U-도시통합운영센터가 미구축 되어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시범도시로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

남양주시는 U-교통,U-방범,U-민원 서비스로 기존 구축되어 있는 첨단화 승강장 421개소, CCTV 675개소, 도로전광표지판(VMS) 21개소, 통합단말기 3,831대, 8272 민원센터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으로 저비용으로 고효율의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2012년부터 구축예정인 U-통합센터의 서비스 기반 모델을 정립하여 향후 별내·진건·지금 택지 지구 내 U-City건설 시 확대 추진할 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번 U-City 시범도시 서비스는 범죄자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는 U-검거추적서비스, 기존 8272민원센터에서 실시간 민원처리가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NFC 및 QR 코드를 활용한 시민소통채널을 구축하는 U-거버넌스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추진하여 시민들이 범죄 및 응급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시민 중심의 민원 처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용걸 교통도로국장은 “금번 U-City 시범도시 유치를 기반으로 2012년이후에도 국비를 확대 지원 받아 성공적인 U-City 서비스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며 향후, U-통합센터 구축을 통해 남양주시 전역에 교통, 방범, 재난, 행정 등 모든 도시관리 기능을 유비쿼터스 기술을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7월부터 국토해양부와 세부 사업계획서를 조정한 후에 사업을 발주하고 8개월 동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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