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호평간 민자도로 』개통
- 오는 7월4일 남양주 이패영업소에서 개통식 열려
시에 따르면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광역교통망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동 민자도로는 총 사업비 2,717억원이 투입(민자 1,706억원, 시비 1,011억원)되었다.
동 민자도로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4조 제1호에 따른 수익형 민자사업 BTO(Build Transfer Operate)으로서, 민간사업자인 남양주 아이웨이(주)가 시설물을 준공한 후 소유권을 우리시에 기부채납(이전)하고, 일정기간 동안 무상사용기간을 부여받아 시설물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본 사업은 전국최초로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는 민간투자사업으로서, 우리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본 공사는 총연장 11.2km,왕복4차로서 진․출입시설 6개소,영업소1개소,터널1개소(2.5km),교량16개소 등이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호평동에서 강남 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량은 약12분가량 시간단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7월 4일 개통식에는 관계자 및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등 공식행사를 갖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본 수석~호평간 민자도로가 우리시를 대표하는 명품도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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