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촌체험마을 여름철 휴양지로 인기 ‘짱’
순천시 농촌체험마을 여름철 휴양지로 인기 ‘짱’ 순천시 농촌 체험마을이 여름철 휴양지로 도시민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 시에 따르면 농촌의 정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황토 민박에서 모깃불 피워놓고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청소골 산촌체험 마을과 월등면 계월리 순천향매실 마을이 도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청소골 산촌체험마을은 산촌체험과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과 휴식의 장소로 시원한 계곡 물놀이와 대나무활, 솟대만들기, 산나물 채취, 미꾸라지 잡기, 동물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월등면 계월리 순천 향매실 마을은 군장계곡과 문유산의 빼어난 경관과 함께 40여 년전에 심어진 매실이 온 마을을 뒤덮고 있는 국내 마을단위 최대의 매실 군락지이다. 군장계곡 물놀이, 대나무 물총, 대피리, 새총, 대나무화 만들기, 손수건 풀잎찍기, 매실나무 젓가락 만들기, 매실주스, 장아찌 만들기 등 가족이 여유를 즐기며 파티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인근 돌매실 농장에서는 매월 음력보름 달빛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귀농귀촌 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이 농촌의 정과 향수를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우리꽃 야생화 화단 조성,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체험마을이 여름철 휴양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 관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관광 홈페이지(scg.go.kr)을 이용하거나 관광진흥과(749-386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 농촌 체험마을에는 주암면 용오름마을, 해룡 용줄다리기 마을, 승주 순천생태마을, 낙안 꽃마차마을, 별량 고들빼기마을 등이 있다. 담당 : 관광진흥과 신종섭 749-3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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