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 및 공공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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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및 공공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실시
남양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실내공기질 컨설팅 서비스’가 보육기관 및 공공시설의 공기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실내공기질 측정장비를 확보하여 측정요원과 담당 공무원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 중 포름 알데히드 등 실내공기 유해물질 7개 항목에 대해 실내오염도검사를 실시해 왔다.
지난 2010년에는 보육시설 212개소, 유치원98개소에 대하여 실내공기질 측정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연말에 환경관리 우수사업장 2개소에 시장표창을 수여하였다.
또한 2011년 상반기에 관내 보육시설 182개소 및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관공서 55개소에 대하여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실시결과 16개 사업장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 또는 포름알데히드가 보육시설 규제기준 이상으로 부적합하게 관리되고 있어 해당사업장에 대하여 시정권고 지도하였으며, 2개월 개선 후 재 측정할 예정이며 금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관내 유치원 100여 개소에 대하여 실내공기질 측정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녹생성장과장(원종철)은 환경오염물질에 취약한 영유아 보육시설은 대부분 어린이집 규모가 작아 다중이용시설에 해당되지 아니하여 실내 환경관리에 취약한 부분이 있어 실내공기질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2년에는 관내 소외 및 취약시설(장애인 및 노유자)에 대하여 공기질 오염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하여 국도비지원사업으로 실내공기질 진단 및 시설개선비 6,300만원을 확보 지원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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