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국세슬로시티비전선포식 성황리에 끝나...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약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동아시아 슬로시티의 허브, 남양주’라는 주제로 국제슬로시티 정신과 비전을 선포, 앞으로 국제슬로시티로서 인프라구축과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게 된다.
남양주시장(이석우)은 “관광 일변도의 슬로시티로는 슬로시티로서의 발전가치와 생명력의 한계가 있다. 이에 우리시 조안면은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한데 모아 지속 가능한 국제적인 슬로시티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봉리 풍물단과 아다지오 하모니카 연주단, 소리꾼 박창근 및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슬로시티비전선포를 축하하는 나비 및 풍선날리기 등의 이벤트가 행해졌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수도권최초의 국제슬로시티로서의 조안면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으며 관 주도가 아닌 지역사회 주민들의 주도로 이루어진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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