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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창조경제 큰 축은 과학·정보통신기술”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3-04-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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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3-04-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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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창조경제 큰 축은 과학·정보통신기술”

미래부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 개최…부처 현판 제막식도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미래부는 제46회 과학의 날과 제58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과 ICT융합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창조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 로 통합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역대 장관과 과학기술인, 정보통신인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진흥 유공자 92명에 대해 훈장 및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시상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과학기술 부문 1등급 훈장(창조장)을 수상한 박용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등 9명의 수상자에게 훈장을 수여한 뒤 축사를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시상을 마친 뒤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시상을 마친 뒤 축사를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르네상스를 이뤄내고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우리 모두 한 마음이 돼 희망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면서 “창조경제는 국민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 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에 접목해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 콘텐츠와의 융합과 창업을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산업과 시장,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창조경제를 소개했다.

또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큰 축이 바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다. 대한민국의 제2의 도약을 이끌어갈 창조경제 주역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라면서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연구하고 기술혁신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여러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연구개발로 이어지고, 산업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정부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마친 박 대통령은 최문기 미래부 장관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한선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등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미래부의 출범을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미래창조과학부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미래창조과학부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한편, 미래부는 이날 행사와는 별도로 우수과학어린이 5880명, 우수과학교사 239명 및 과학기술·정보통신유공자 178명 등 총 6297명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해 과학의 날을 맞아 각 기관별로 수여토록 했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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