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련,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 실무자 워크숍 개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병돈, 이하 ‘한시련’)는 11월 22~23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소재 나무호텔에서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과 관련하여 개정된 법률 및 지침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문제나 편의시설 점검활동 중에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실무자들과 토론을 통해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센터의 사업방향 모색과 기타 의견 수렴 등을 통하여 중앙과 지부, 지부 간 편의시설 실무자들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지부 및 지회에서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이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참가 대상은 한시련 17개 시·도지부 및 지회, 유관단체에서 편의시설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다.
워크숍 내용은 2016년도 센터 사업 및 실적소개와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 관련 이슈 소개, 사례별 그룹토의·발표 외에도 매년 센터에서 발간하는 매뉴얼과 관련하여 초안 내용에 대한 회의가 진행된다. 또한 한국장애인개발원 유니버셜디자인부 김인순 부장의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워크숍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bu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워크숍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02-799-1025 한시련 시각보조시설중앙지원센터 이소연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