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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마을·해조류 등 전남 우수자원 연구한다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0-12-1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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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0-12-1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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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마을·해조류 등 전남 우수자원 연구한다


-보건환경연구원, 내년 시책연구 6건 선정…도민 실생활 도움되는 실용성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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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선호)은 2011년도 시책연구로 ‘전남 지역 장수마을의 환경특성’과 ‘전남산 해조류의 기능성’ 등 6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과제는 전남만이 갖고 있는 친환경적 특성과 지역 생산 해조류 등 특산품에 대한 우수성 규명을 통해 청정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전남 지역 장수마을의 환경특성과 전남산 해조류의 기능성, 한옥의 특성, 최근 우울증 치료와 스트레스 해소에 영향을 주고 있는 흙길(지오스민) 성분, 전통식품(한과·엿 등)의 우수성, 전남지역의 유명 산책로에 대한 공기질 조사 등이다.

이같은 실용적 연구는 지난 2006년부터 추진돼왔으며 대표적 과제로는 ‘전남산 천일염의 우수성’과 ‘전남 유명 숲길 공기질 특성’ 등이 있다.

연구 결과 광물로 취급됐던 천일염이 2008년 3월 식약청 고시 후 식품으로 공식 등록돼 1조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 상승효과를 냈다.

정선호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연구 결과가 전남을 새롭게 알리고 도민들에는 편익 증진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과제 선정의 적정성과 결과는 보건·환경분야 외부 전문가에 의한 심도있는 평가로 이뤄진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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