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남양주시장, 『 민방공 특별대피훈련』참여
남양주시장, 『 민방공 특별대피훈련』참여 남양주시는 최근 연평도 도발로 인한 불안한 안보환경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실제 공습을 대비한 민방위의 날 훈련을 12월 15일 14시 시 전 지역인 읍․면․동에서 동시에 실시하였다.] 훈련당일 14시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비상대피시설 99개소(1,044천㎡, 1,266천명 수용)로 신속한 실제 주민대피가 이루어졌으며, 시는 이날 비상대피훈련을 위해 통․리장, 민방위대원, 공무원 등 대피소 유도요원 총 495명을 배치하였다. 또한 교통통제 지역 45개소 구역마다 경찰공무원, 시공무원, 민방위대원, 교통봉사대 외 6개 단체 등 총 747명의 유도요원을 배치하여 실제와 같은 긴장감 속에 민방공 특별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평내동 상록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는 비상대피 시범훈련이 실시되었으며, 주민 200여명이 훈련에 참여, 경보발령시 지하 주차장으로 실제 대피하는 등 아파트 주민 들의 참여 속에 내실있는 성과를 거뒀다. 본 시범훈련은 연막탄 점화로 공습경보 발령, 실제 주민들에게 방독면 배부,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 김만대 평내예비군동대장의 방독면 사용법 순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날 시범훈련에는 남양주시장(이석우)이 직접 참석하여, 실제 대피훈련에 참여하는 등 시의 주민안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금번 훈련에 솔선수범 참여하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같은 불시 전시상황에서 실제 훈련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반이 되는 것”이라고 당부하며, “주민 개개인은 전시 국민행동요령을 항상 숙지하시고, 향후 민방위의 날 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민방공 특별대피훈련에 참여하여 주신 관계기관 및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시는 금번 훈련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대피시설 위치 및 전시국민행동요령을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민관군경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것” 이라고 밝혔다. 문의 : 재난방재과 590-2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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