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올 겨울을 신나게, 짜릿하게 즐기고 싶다면
올 겨울을 신나게, 짜릿하게 즐기고 싶다면 2011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로 오세요 【가 평】 올해 초 축제기간에만 79만 7백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경기 가평군 유사이래 최대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가져온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가 세 번째 막을 올린다. 2011년 새해를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얼음을 깨고 송어도 잡고 썰매도 타며, 추억과 낭만 그리고 즐거움을 만끽할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를 기대해보자. ■ 씽씽 겨울축제에서 우리가족의 겨울 추억만들기 가평군은 오는 2011.1.8일부터 30일까지 가평 가평천 및 자라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기간동안 수요자 욕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족이 함께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를 구성할 계획이다. 더구나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 개통되는 경춘선복선전철에 따른 편리성, 안정성 확대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축제장에 도착 할 수 있고, 전철 이용시 왕복 교통비가 3천6백원밖에 들지 않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아이리스세트장, 생태테마파크 이화원, 가평 짚 와이어,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등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함께 가보고 즐길 수 있는 연계 관광지가 다양해 유인 요인이 되고 있다. 북한강, 청평레저타운, 자라섬 캠핑장 등으로 대표되는 추억여행지인 동시에 자라섬국제 재즈페스티벌의 성공으로 자연과 문화가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가평, 이번 축제는 그러한 가평의 이미지를 살려 어른들에게는 지나간 추억을 되살리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가족 추억 여행지’를 주제로 꾸며질 계획이다. ■ 씽씽 겨울축제에 가면 고르는 재미가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색깔의 즐거움이 준비되어 있어 골라서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먼저, 가평천 일대에 만들어질 얼음광장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낚시장을 확대, 송어 12만마리 60톤이 방류되며 최대 1만여명의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도록 4개면 6만1700㎡ 넓이의 얼름낚시터가 개장되어 송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4개면 중 1개면은 인터넷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낚시터로 운영되며 낚시터 부대시설로 낚시 판매점, 즉석 회센터, 회구이터 등을 먹을거리 센터가 운영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낚시터와 더불어 가평천에는 5천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얼음놀이광장이 만들어져 도시에선 보기 어려운 전통썰매, 눈썰매, 썰매볼링, 팽이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얼음 낚시터를 비롯한 일부 유로 체험장의 티켓을 구입하면 가평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이는 축제장뿐 아니라 가평관내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라섬 캠핑장에 만들어질 설원경기광장 프로그램은 더욱 다양하다. 2,500㎡ 초대형 스케이트장에서 얼음을 지칠 수 있고, 눈밭 토끼잡기, 나만의 눈사람 만들기 등 겨울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눈 조각미로에서는 ‘스노우 맨을 잡아라’와 같은 게임이 진행된다. 또 캐릭터 갤러리가 마련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눈 조각으로 완성,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정겨운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2011년 신묘년 토끼해를 맞이해 귀여운 토끼조각를 제작, 가족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하고 대형 눈썰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얼음광장과 설원경기광장사이 이동 동선에는 지루함을 달랠 수 있도록 주만에 한해 삐에로의 마임, 저글링, 거리의 악사 등 깜짝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 찾아 오는길 ▷ 버 스 :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춘천행 버스를 타고 가평에서 내리면 축제장까지 걸어서 3분거리다 ▷ 열 차 : 신상봉에서 출발하는 경춘선복선전철 이용 가평역에서 내려 걸어서 5분 거리다. ▷ 자가용 : 서울-춘천고속도로를 타고 화도IC로나와 경춘국도 이용 문 의 :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031-581-2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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