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광주,전남지역 최초 저탄소 녹색건축물 가이드라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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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탄소 녹색건축물 가이드라인’ 시행 - 친환경 에너지 절감을 위한 건축기반 마련. 2011년부터 점진적 시행 순천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건축기반 마련을 위해 광주, 전남에서는 최초로 ‘저탄소 녹색건축물 설계 가이드 라인’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가 수립한 녹색건축물 가이드라인은 건물 자체의 단열, 기밀을 높여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하는 건축적, 설비적인 방법, 탄소배출 저감 방법, 대체 에너지 사용 등 설계 단계에서부터 에너지를 절감할수 있는 건축물을 계획할수 있도록 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내년부터 신축되는 ‘연면적 1,000㎡이상 공공 건축물과 공동 주택부터 우선 적용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신축 민간 건축물 및 기존 건축물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초기 투자 비용이 과다하여 에너지 절감 건축물에 대한 관심과 시민의식이 기초단계이나 정부정책인 202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를 대비하고 녹색도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저탄소 녹색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완성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당 : 건축과 김태은 749-4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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