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여자사이클팀 이주미선수 국가대표 합숙훈련 합류
경기도 연천군청 소속 여자사이클팀 이주미(22세)선수가 이달 말까지 경남 부곡에서 실시하는 국가대표 합숙훈련에 합류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이번 국가대표 합숙훈련 및 전지훈련은 사단법인 대한사이클연맹이 년 4차례 개최되는 국제사이클대회인 월드컵대회에 대비하여 전국에 우수한 선수들의 체력 및 기량향상을 도모하기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주미 선수는 여자 중장거리부문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다고 밝혔다.
이주미 선수는 지난 「3.1절기념 강진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크리테리움단체 1위, 단체도로(32.8km) 2위, 개인도로단체(79km)3위, 개인종합 2위를, 「가평군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도로독주 1위, 도로독주단체 1위, 크리테리움단체 2위, 개인도로 3위, 개인도로단체 3위, 개인종합 2위를, 「음성청결고추 청주MBC 전국사이클경기대회」에서 포인트(24km) 1위, 개인추발(3km) 1위, 단체추발(3km) 1위를 「제12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개인추발(3km) 1위, 단체추발(3km) 1위, 포인트(24km) 2위를 「8.15경축 전국실업도로사이클 상주대회」에서 크리테리움단체 2위, 개인도로 2위, 개인도로단체 2위를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포인트(24km) 2위, 단체추발(34km) 3위, 도로독주(25km) 3위를 차지하며 국내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며 연천군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주미 선수는 “이번 합숙훈련에서 기초 체력훈련은 물론 기량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이클 월드컵대회에 국가대표로 꼭 출전해 연천군은 물론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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