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민시장 5일장 임시폐쇄
안산시, 시민시장 5일장 임시 폐쇄 - 구제역과 AI확산방지를 위해 -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국가 재난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구제역과 AI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시장 5일장을 임시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폐쇄되는 장날은 1월 15일 , 1월 20일 장이며, 영세상인들의 생계보호 차원에서 1월 25일과 1월 30일 장은 정상적으로 개장한다 안산시민시장 5일장은 모란, 김포, 평택 등 경기 전역의 상인들이 모여드는 전통 5일장으로 장날에는 약 500명의 상인들이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는 아직 구제역 발생 신고가 없었고 구제역 차단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축산농가들의 고통 분담차원에서 시장 상인들을 방문 시장 폐쇄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상인들도 국가적 재난에 흔쾌히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한다 이성운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조치는 외부상인들이 유입되는 5일장만 폐쇄하는 것으로 관내 상인들이 정상영업하고 있는 시민시장은 정상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제정책과 031-481-2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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