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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구제역 지원에 나선 군인들 방한복전달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1-19 19:53
  • |
  • 수정 2011-01-19 1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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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구제역 지원에 나선 군인들 방한복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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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구제역 지원에 나선 군인들 방한복전달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17일 구역제 살처분에 동원된 제55사단 제172연대 제2대대(대대장 우구석) 90여명의 군인들에게 추위에 고생하지 않도록 방한복을 구입해 전달했다.


안성시는 지난 1월6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후 37개 구제역 방역 초소를 운영하며, 살처분과 일상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공무원들의 업무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김길영 55사단장은 지난 14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사단의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한 대민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군인들이 주말도 반납한 채 구제역 확산 방지에 나서 안성시는 큰 힘이 되었고,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상관측 이래 연일 최대의 한파를 기록하고 있는 기상 상황에서 추위에 고생하는 군인들을 위해 옷을 구입해 전달하므로써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우구석 제55사단 제172연대 2대대장은 “구제역 확산으로 국가적 비상 상황인 만큼 군인들의 지원은 당연한 일”이라며,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시장은 지난 14일부터 새벽에 살처분에 투입되는 공무원과 군인들의 아침을 일일이 챙겨주며 건강 잃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주고 있다.


(문의/ 공보감사담당관실 678-2062)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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