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경기미 나눔으로 복지시설을 따뜻하게
![]() 설명절 경기미 나눔으로 복지시설을 따뜻하게
경기도·경기농림진흥재단, 따뜻한 경기미 나눔행사 기부참여이벤트 통해 340명·경기미 890kg 복지시설에 기부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지난 연말 개최한 ‘따뜻한 경기미 나눔행사’를 통해 모은 경기미 총 890kg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훈훈한 정으로 한파를 녹이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따뜻한 경기미 나눔행사’는 고객이 경기미 5kg이상을 구매하면 해당 경기미업체가 구매량의 최고 10% 수량을 적립해 사회복지법인에 전달하는 행사로 시민 총 340명이 참여했으며, 수원농협이 300kg를, 안성마춤농협의 경우 240kg를 기부하는 등 호법, 여주, 신김포 농협 등 5개 농협이 함께했다. 지난 1월 21일 경기농림진흥재단, 수원농협, 안성마춤농협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미 총 890kg을 아동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 집’(수원 정자2동 소재)에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집’ 김지춘 원장은 “쌀을 받으면 부자가 된 풍요로운 느낌을 받는데, 우리 시설에 있는 아이들이 이런 풍요로운 느낌을 받아 용기를 가지고 더욱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 도와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앞으로도 소비자는 품질좋은 경기미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며, 불우아동에게도 기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를 꾸준히 기획하여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이 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