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구제역 여파‘고로쇠축제’취소 및‘석간수’잠정폐쇄
양평 구제역 여파‘고로쇠축제’취소 및‘석간수’잠정폐쇄 양평군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양평?단월 고로쇠축제를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양평?단월 고로쇠축제는 뼈에 좋아 골리수라고도 불리는 양평 고로쇠를 맛볼 수 있는 행사로 오는 3월 단월면레포츠공원과 단월중학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면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예방을 위해 지난 1월초 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의와 이장회의 결과 부득이하게 취소키로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구제역이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 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인파가 많은 단월면 석산리에 있는 ‘석간수’도 지난8일부터 구제역 종료시까지 잠정패쇄하고 석간수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월면 입구~강원도 경계~석간수 입구 3개소에 입간판 안내 및 현수막을 게첨하고 군 홈페이지에도 취소 안내 글을 게재했다.
【문의 : 단월면 총무팀 ☏ 770-3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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