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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복지, 현장말씀 듣고 따라야 해”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2-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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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2-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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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복지, 현장말씀 듣고 따라야 해”

김문수 지사 “복지, 현장말씀 듣고 따라야 해”


김문수 경기지사가 현장중심 복지정책 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날 시흥 사회적기업 방문에 이어 1일엔 장애아와 지적장애인 시설을 찾았다.


김 지사는 1일 오후 용인시에 위치한 장애아 보육시설 ‘세움어린이집’과 지적장애인시설 ‘한울장애인 공동체’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계자, 복지전문가들과 토론회를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장애아 보육시설인 세움어린이집을 방문해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물리치료를 받고 있던 아이의 재활을 도왔다.


구정을 맞아 장애아 어린이들은 김 지사에게 세배를 했고, 김 지사는 넉넉한 덕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 지사는 “복지도 현장에서 말씀을 듣고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며 즉석에서 시설 관계자, 시설아동 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시설관계자들과 부모들은 장애아들을 위한 교육시설의 추가, 교사처우문제, 진료비 자부담 등에 대한 건의를 했고, 이에 김 지사는 즉석에서 “지금 말씀하신 내용들을 즉시 알아보고,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지적장애인 시설인 한울공동체를 방문한 김 지사는 급식봉사, 설맞이 음식장만 등을 하며 장애우들과 시간을 보내고 간담회를 가졌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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