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및 인권 교육 진행
광주시 송정동은 6일 2024년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전교육 및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대비 안전교육을 통해 낙상 사고 및 동상을 예방하고 인권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말과 행동을 익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심코 하는 말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외출 전에 스트레칭도 하고 모자, 장갑을 챙기는 등 알려준 내용대로 건강관리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한파를 대비해 사전에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장갑, 넥워머, 핫팩 등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사진 오전 2시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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