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신규공무원 1,007명 선발
경기도는 2011년도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1월 31일 확정?발표했다.
도는 올해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제2회 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을 통해 1,00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미 실시된 제1회 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 합격자 11명을 포함하면 모두 1,018명을 선발하게 된다.
연구사?지도사 및 의료기술직 등을 뽑는 제2회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은 14개 직류 36명을, 가장 많은 응시생이 몰리는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행정직 9급을 비롯한 22개 직류 940명을, 행정직?농업직 등 작년도에 비하여 다양한 직류를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재임용시험은 8개 직류 3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임용예정기관별로는, 도청 25명, 수원 113명, 성남 32명, 고양 103명, 부천 54명, 용인 48명, 안양 33명, 남양주 94명, 의정부 31명, 시흥 20명, 화성 18명, 광명 10명, 파주 70명, 군포 12명, 광주 69명, 김포 20명, 이천 30명, 구리 13명, 양주 35명, 안성 43명, 포천 17명, 오산 20명, 하남 11명, 의왕 15명, 동두천 15명, 양평 30명, 가평 20명, 연천 6명이다.
제1회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에서는 도청 10명, 남양주시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는 아울러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을 실시한다. 장애인은 총 선발예정인원(1,007명)의 5.8%인 59명(7급 2명, 9급 57명)을,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935명)의 3%인 28명을 채용해 법정채용비율(1%)을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채용시험의 신뢰성 제고와 수험생 편의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문제출제를 위탁하여 같은 날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제2회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은 4월 23일에,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5월 14일에,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0월 8에 시행될 예정이며, 응시자격은 201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단, 동 기간 중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함) 또는 등록기준지가 경기도내로 되어 있어야 한다.
그 밖의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시험정보란 및 시군구 게시판에 공고한 시험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청 인사과 고시담당 부서(031-8008-4040, 4047)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 : 2011년도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별 세부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