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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들의 퇴근길을 채워준‘작가 정유정 북토크’성황리 개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일 퇴계원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작가 정유정 북토크’를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도.확.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퇴근길을 채워준 이번 북토크는 정유정 작가의 열렬한 팬 개그우먼 정선희의 진행으로 유쾌한 막을 열었다.
이 날 북토크에서는 정유정 작가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장편소설 <진이,지니>를 주제로 작품을 준비하며 생긴 답사 에피소드와 글을 쓰는 작가 정유정의 이야기, 작가의 삶의 방식들을 풀어냈으며 개그우먼 정선희의 재치 있는 입담과 작가 정유정의 솔직한 이야기들로 청중에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조성기 평생학습원장은 “무더운 여름의 끝, 도서관에서 준비한 북토크가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주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문학 강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오는 9일 또 하나의 인문학강좌 ‘청춘 인생학교’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지명관)는 2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27개 하천환경관리 협의체 회원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주택이 밀집된 마을안길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생활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점으로 ‘쓰레기 버리지 않는 문화’확산을 위한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명관 센터장은 “행사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환경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역내 군부대와 함께 추석맞이 하천대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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