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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퇴계원면(면장 김동운)은 지난 4일 퇴계원면사무소에서 남양주소방서(별내119안전센터)와 함께 2019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면사무소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가 출동하기 전까지 화재진압 초동 조치와 부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등 실제 화재 시 발생하는 상황을 연출하여 실전처럼 진행됐다.
화재발생에 따른 화재경보 작동, 119센터 신고, 청사 각 층에 유도요원 배치를 통한 시민 대피,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진압의 순서로 실시됐으며 면사무소를 방문한 시민도 함께 참여해 훈련의 내실을 더했다.
아울러, 훈련 마지막에는 김병길 별내119안전센터장의 훈련 강평과 소화전 관리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훈련에 참여한 직원 및 시민들의 화재대응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김동운 퇴계원면장은“공공청사는 행정이 시민과 만나는 최접점이며 항상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등 안전에 대해서는 완벽해야 하고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그에 대한 준비”라고 말했다.
복지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
남양주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가져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복지현장에서 애써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남양주시는 4일 시청 다산홀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400명과 함께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했으며, 이날 기념식은 ‘당신 곁에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복지분야 발전을 위한 도약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및 지역복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추천된 35명의 종사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으며, 2부 행사에는 ‘복지지껄’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시민과 함께 음악과 복지이야기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는 편안한 시간을 마련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준 복지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행정을 통해 일상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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