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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유나이티드(회장 김희호)와 흥주선비국밥(대표 김국화)은 지난 31일 공동으로 추석 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그룹홈’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우고기(20근)와 갈비탕(12box)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역역사회단체가 협력하여 후원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후원품을 전달 받은 그룹홈 관계자는 “설 명절에 이어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남양주유나이티드와 홍주선비국밥에 감사하고, 경기불황으로 후원이 줄어 더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그룹홈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희호 남양주유나이티드 회장은 “아직도 주위에는 외롭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 그분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애(愛)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유나이티드는 2019년도에 창단하여 회원 70명으로 구성된 축구동호회로 지난 설대명절에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돼지1마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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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2019년도 노인요양시설 노인인권지킴이 위촉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일 남양주보건소 교육장에서 지역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의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 등을 위한 노인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노인복지시설과 관련 단체의 추천과 자원으로 모집된 시설 종사자 등 12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지정된 대상시설 8개소의 관계자도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인권지킴이는 1년간 배정된 시설에 월1회 방문하여 어르신 및 시설 관계자들과의 대면상담, 시설 라운딩을 통한 생활환경실태 등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중 학대, 방임 등 인권침해 정황이 발생한 경우 기관에 시정을 건의하고 곧바로 남양주시에 알려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한다.
이상운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최근 요양시설 내 노인학대가 이슈화됨에 따라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시설 및 어르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시는 시설 등과 협업을 통해 노인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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