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완도군향우회, '제55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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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완도 출신 슈퍼모델 김명진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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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11 회
| 2022.09.14
고향 가는길 - 김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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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0
항일운동 태극기 섬 소안도, 가고 싶은 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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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모란 동백 - 같은 노래 다른 느낌(이제하, 조영남, 들무세, 이창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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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6
가수 방의경 – 풀잎(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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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3
안전한 전기 사용을 위한 무감전 시스템 "EL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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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2
김다빈, ‘라함 바이올린(RAHAM VIOLIN)’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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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5
제22회 장보고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 2022년 9월 3일~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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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5
완도출신 가수 허지윤...내 고향 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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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8
한국전쟁 때 완도에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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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주)아세아방재, ‘내리고’승강식피난기, 하향식피난구 아파트 화재 대피시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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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영랑 생가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웃한 시문학파 기념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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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4
세월아 가지마라 : 차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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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완도군수 후보자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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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목포의 눈물...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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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어머니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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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8
친구야 친구...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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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고향의 꿈 - 서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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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3
달을 보고 생각하세요 -조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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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가고 싶은 완도 - 진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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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섬 마을 선생님 - 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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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민주당 완도군수 예비후보, 김신 신영균 지영배 후보 단일화 합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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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완도출신 성미영 작가와 함께한 작품·영상, “탑10 선정 국민투표” 참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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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김신 완도군수 예비후보 정책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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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신영균 완도군수 예비후보 정책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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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이옥 완도군수 예비후보 정책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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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더불어민주당 신영균 완도군수 예비후보 소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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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2022 완도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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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9
완도 청산도 출신, 시인 유은희..."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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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완도군, ‘전복 홍보대사’로 가수 영탁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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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전남 완도소방서, 완도대교 고립자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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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9
ELPD : 전자파와 누설전류차단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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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가수 "주권기" ,Take me home that country roods -John Den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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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가수 "문철"...널 보고 싶다.
황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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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가수 "주권기" 리이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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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0
가수 "주권기" 작가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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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0
누설전류 차폐된 "시설하우스 열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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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6
가수 "주권기" 라이브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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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0
아이 러브(EYE LOVE) 전복 음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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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0
완도군 의회 박인철의원 기획,예산분야 질의 / 답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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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보길도 윤선도문학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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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월드에코(주) 비닐 대용, 친환경 종이 멀칭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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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이정하 시인의 '기대어 울 수 있는 한가슴, 가수김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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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내 마음에 남은 '영화 속 명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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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완도 "다시마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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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원어민 영어/ Esther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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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5
완도 다시마 전복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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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4
설날 모두 멈춤 캠페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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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3
벚 나무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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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3
별 헤는 밤 /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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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2
편지 / 김남조
황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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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2
완도 -고흥간 도로 연결
황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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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1
모란 동백/ 이제하(작사/작곡)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래 벌에
외로이 외로이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모란 - 부귀·영화
동백꽃 – 겸손한 마음
먼저 떠난 형제...이처럼 슬픈 아쉬움은 없으리라
모란의 계절, 이제하 선생의 노래 “모란 동백”을 자주 흥얼거린다. 가사를 읊조리다 보면 불현듯 떠오르는 동생 있다. 바람 불고 고달픈 세상에 변방으로만 떠돌다 외로이 잠든 이. 물론 그런 동생이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은 동백꽃이다. 어릴 적부터 자주 보고, 동백꽃 향을 맞고, 맛을 느껴서 인지 무조건 좋다.
한편, 동백꽃은 불현 듯 떠오르는 동생도 좋아 했던 꽃이다. 동백꽃과 더불어 모란꽃을 너무 좋아했는데... 꽃말처럼 부귀·영화를 누릴 시간이 되었는데, 너무 빨리 떠난 인연처럼 슬픈 아쉬움은 또 없다. 형제로 태어나 살아오면서 단절된 인연에 대해 ‘슬픈 아쉬움’을 갖지 않는 사람은 없으리라.
그 고달프고 애달픈 삶의 간이역을 거쳐 55 고개를 갓 넘은 2년 전 모란 동백꽃 향이 없는 곳으로 떠났다. 쉼터에도 동생이 좋아했던 모란 동백꽃이 있을까? 편히 쉼을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