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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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이란 무엇인가?

조회수 121 회

용인 추모공원을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250 회 | 2023.03.18
치앙마이 정글 트레킹 하이라이트
이금로
조회수 272 회 | 2023.03.11
천국의 화원, 치앙마이를 가다
이금로
조회수 212 회 | 2023.03.11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_조서환(펌)
이금로
조회수 170 회 | 2023.02.16
병자호란 광교산 전승기념 세미나
이금로
조회수 266 회 | 2023.01.29
2022 경기수필 문학상 시상식
이금로
조회수 121 회 | 2022.12.10
단풍이 곱게 물들면 봄꽃보다 아름답다
이금로
조회수 95 회 | 2022.11.30
서수원 산책
이금로
조회수 115 회 | 2022.11.23
제11회 한국물향기문학상 시상식
이금로
조회수 205 회 | 2022.11.19
경기수필 낭독회(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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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2 회 | 2022.11.18
산책길에 만난 벗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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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4 회 | 2022.11.14
제1회 이창식문학상 수상 수필 낭송
이금로
조회수 83 회 | 2022.11.13
제1회 이창식문학상 수상 수필 낭송 2
이금로
조회수 102 회 | 2022.11.13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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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9 회 | 2022.11.05
수지문학회 출판기념 및 시낭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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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26 회 | 2022.10.29
계룡 청양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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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9 회 | 2022.10.24
윤회전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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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0 회 | 2022.10.20
영주 선비골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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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0 회 | 2022.10.02
한여름-사설시조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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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17 회 | 2022.09.07
산이 좋아-옥창열 작사 송택동 작곡 강찬규 김한빈 노래
이금로
조회수 132 회 | 2022.09.07
닻꽃이 된 그대에게-옥창열 작사 송택동 작곡 김한빈 노래
이금로
조회수 127 회 | 2022.09.07
나주/목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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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5 회 | 2022.08.30
지구별이 위험하다!!!
이금로
조회수 108 회 | 2022.08.08
승봉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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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4 회 | 2022.08.07
김창현 대표 수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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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대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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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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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4 회 | 2022.07.31
침술을 배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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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52 회 | 2022.07.29
도토리 키 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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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5 회 | 2022.07.28
물오르는 버들개지를 만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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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5 회 | 2022.07.27
원주 치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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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8 회 | 2022.07.25
제주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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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56 회 | 2022.07.24
이사지왕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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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5 회 | 2022.07.23
벅찬 생명의 약동, 미루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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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7 회 | 2022.07.22
폭탄주 돌리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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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0 회 | 2022.07.18
광교산 김준룡 장군 전적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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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88 회 | 2022.07.17
노름에 빠지면 손가락을 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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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3 회 | 2022.07.14
성 풍속 순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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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91 회 | 2022.07.11
성 풍속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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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78 회 | 2022.07.10
승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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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제왕을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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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1 회 | 2022.07.05
적도의 비경, 코타키나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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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2 회 | 2022.07.03
친일과 반일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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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3 회 | 2022.06.27
어느 학자의 식민사학 타령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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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9 회 | 2022.06.24
한국이 제일 먼저 없어질 나라?
이금로
조회수 91 회 | 2022.06.22
금욕하면 불로초가 필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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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6 회 | 2022.06.22
일본이 망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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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0 회 | 2022.06.20
청와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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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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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몸을 혹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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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6 회 | 2022.06.16
꽃을 마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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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4 회 | 2022.06.15
애니멀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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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시 꽃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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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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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8 회 | 2022.05.19
서울 석촌동 유적 산책
이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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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인릉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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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6 회 | 2022.05.08
운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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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꽃은 혹한을 거친 후에 핀다
이금로
조회수 104 회 | 2022.04.21
인생 뭐 별거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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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혼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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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풍습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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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문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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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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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는 우리 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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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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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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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풍습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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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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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동산 밤송이는 벌이 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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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잠에 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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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척,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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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속 고향이 된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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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되고 헛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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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론(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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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믿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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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4 회 | 2022.03.17
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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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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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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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종교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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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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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옛 풍습 고수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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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구입한 로봇 배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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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교성지 순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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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불교성지 순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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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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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덕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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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면과 어두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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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덕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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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을 붙인 후에 비로소 감 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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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쪽 선비 정암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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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 산에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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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아 허균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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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의 산실, 인각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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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아 허균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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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산실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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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필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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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릉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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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서봉사지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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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은 감자나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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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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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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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척,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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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명소 기행_시조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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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명소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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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의 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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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릉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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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 봉선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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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세무법인 기고, 홍자영세무사의 세법강의 - 2. 소득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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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들 천국에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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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세무법인 기고, 홍자영세무사의 세법강의 - 2. 소득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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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은 신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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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세무법인 기고, 홍자영세무사의 세법강의 - 1.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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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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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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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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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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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사잇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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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세무법인 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9.국세징수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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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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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세무법인 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8.국세징수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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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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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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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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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세무법인 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7.조세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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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세무법인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6.납세의무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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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 산에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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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꽃이 된 그대에게 - 옥창열 작사, 송택동 작곡 반주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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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5.납세의무의 성립·확정 및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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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세무법인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4.세법적용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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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순옥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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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세무법인 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3. 국세부과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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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2.국세기본법 총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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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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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세무법인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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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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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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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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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은 신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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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2 회 | 2021.08.21
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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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사잇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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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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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백합-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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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잠에 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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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만은 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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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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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찾고 물과 친한 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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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결초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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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순둥이 폼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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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의 추억 주요내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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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네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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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들 천국에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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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의 비경,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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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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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 소리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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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06 아름다운 정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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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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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 끝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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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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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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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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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준경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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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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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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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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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창열 대표 시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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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초원의 길, 중앙아시아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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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그 시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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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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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꽃, 스물아홉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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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창열 시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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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결 대표 시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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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천제단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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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 단풍놀이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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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부 여행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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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3 20:32:33

-오호통재라실로 곡학아세의 표본이로다!!! 도올의 행태를 보고-

 

앎이란 무엇인가?

 

옥창열

 

나는 도올 김용옥의 팬이었다. 그가 TV에서 한 노자, 논어, 불교 등 동양철학 강의를 감명 깊게 들었다. 유태영 박사의 솔로몬의 지혜라는 TV 강의 이후 가장 재미있게 경청한 것 같다.

 

대학을 다니던 때부터 미국에서 잠시 공부하던 시절까지 강의를 수없이 들었지만, 도올의 강의는 특히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가 금강경 번역서를 출간하고 서울 화계사에서 출간기념 공개 강의를 열었을 때는 일부러 그 절까지 찾아가 듣기도 했다.

 

강의 도중에 얼치기니, 개새끼 등등 상소리를 섞다 보니 천박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그의 해박한 학문적 깊이에 비하면 그저 애교 정도로 느껴졌고, 나 역시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딱딱한 철학 강의에 그런 상소리는 양념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각 종교 관계자들이 도올은 정통이 아니라며 깎아내리기도 하지만, 그건 이쪽저쪽 종교를 좌충우돌 비판을 해대서 그럴 게다.

 

도올은 천안의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기독교인으로 자라다가 잠시 머리 깎고 절에서 생활한 적이 있다. 대만과 동경, 하버드대에서 마흔이 다 되도록 동양철학을 둘러 파서 박사를 땄다. 고대에서 철학 강의를 하다 양심선언하고 나와서는 원광대 의대에 다시 학생으로 들어가 졸업한 한의사이기도 하다. 각 종교와 동양철학 관련 저서가 몇십 권쯤 되고, 희곡도 쓰고 잠시 신문기자도 한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동서양 철학과 종교사상사를 관통하는 그의 해박한 지식은 내가 수강이나 독서, 경험을 통해서도 쉽사리 풀 수 없었던 의문들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 주었다. 신이란 무엇이며 종교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불교의 윤회설은 과연 믿을 만한가 등 가볍지 않은 주제들에 대해 그가 오랜 세월 고생하며 쌓은 지식은 큰 도움이 되었다. 물론 아직 그런 주제들이 100% 명쾌하게 정리된 건 아니지만, 많은 부분 해결의 힌트를 얻었다고 말할 수 있다.

 

종교란 꼭 신이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고, 불교처럼 신이 없어도 훌륭한 종교가 있으며, 어떤 부모에게 그들의 자식이 삶의 희망이고 전부라면 그 자식은 그 부모에게 종교라는 식의 명쾌한 개념 정의는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도올에 대한 믿음을 깨는 순간이 다가왔다. 천안함 폭침 사건이 나고 나서 도올이 좌파 운동권 단체의 서울 봉은사 초청 강연에 나가 한 말 때문이었다.

 

인터넷에서 강연내용을 내려받아 보았는데, 대뜸 이명박 정부 들어선 후에는 밑의 놈들이 알아서 기는지, TV든 어디서든 불러주질 않는다.”고 했다. 뭐 이런 정도의 말은 서운한 마음에서 하는 우스개라 치고. “천안함 사건이 북한소행이라고 하는데 나는 0.00001%도 믿을 수 없다.” “지금이 어느 땐데, 4대강 사업으로 강바닥에 돈을 처바르냐?” 좌파 세력이 불러서 간 자리니 아부성 발언이 좀 있을 수 있다고 쳐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처럼 식견 있는 학자가 어떻게 그런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확신도 없으면서 현 정권의 푸대접에 토라져서 인기영합적인 발언을 하는 것인지, 참으로 실망이 컸다. 그에 대한 존경이 컸던 만큼 실망의 폭도 컸다.

 

정부가 과학적인 조사를 통해 확실한 결론을 내렸고, 고 황장엽 씨도 김정일이 안 했으면 도깨비가 했겠느냐고 한 마당에 도올이 그런 터무니없는 말을 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정부에서 일한 나의 경험과 판단으로도 천안함 사건은 100% 확실한 것인데, 도올이 자신의 푸대접에, 이해관계 때문에 그런 터무니없고 어리석은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게 도무지 믿기지 않았다. 4대강 사업만 해도 강 주변의 대다수 주민과 기초단체장들이 적극 찬성하는 사업인데, 어떻게 좌파 운동권에 동조하여 그런 발언을 할 수 있는지 참으로 의아했다.

 

그렇게 해박한 지식도 자신의 이해관계 앞에서는 무력한 것인가? 그 해박한 지식이 잘못된 입장을 미화하고 정당화하는 도구로 쓰이고, 잘못된 결론을 도출하는 논리적 도구로 쓰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슬퍼졌다. 지식이란 게 이런 거였나, 앎이란 게 참으로 별거 아니었구나! 그때부터는 도올이 강의에서 한 모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옳은 이야기가 더 많았겠지만, 그의 말이라고 맹신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길가의 풀 한 포기 이상의 신비란 없다던 도올의 일갈에 열광하고, 그의 학문적 성취를 경이롭게 바라보았던 내가 한심하게 느껴졌다. 지식인이라고 별놈이 없구나! 적당한 투자처가 있어 자문을 구하려고 부동산 업자에게 물어보면, 단점만 부각하여 일단 무산시켜놓고 자기 물건을 권하는 그런 경우와 무엇이 다른가?

 

오늘부터 요요미팬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20세기에는 통나무 출판사 서적을 사서 열독했고, 2천년대 초에는 도올 EBS, MBC 강연 시리즈를 비디오테잎으로 녹화 뜨고 반복해서 보곤 했던 사람으로서 한때 존경했으나 소위 어용 지식인이라고 자칭하신 분과 같이 곡학아세 하시는 모습에 등을 돌렸습니다.

 

도올의 우리 국가와 민족의 기여에 대한 생명은 끝이 났으니 부디 아름다운 노년을 조용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 옥창열 첫 수필집 앎이란 무엇인가(2015)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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